티스토리 툴바

블로그 이미지
“The good life is one inspired by love and guided by knowledge”. - Bertrand Russell Jihyung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81)
Jihyung (244)
Cats and Dogs (11)
Cook (22)
Travel (4)
Total5,507
Today14
Yesterday16
Statistics Graph

글 보관함

티스토리 모바일 블로그

Los Amigos

Jihyung / 2012/01/22 11:53
아~주 예전에 소멸해가는 United airline mileage로 restaurant.com gift certificate를 산 적이 있다. 
그중하나가 동네 멕시칸 레스토랑... Los Amigos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상품권을 들고 향했다.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250 | 2012:01:15 14:05:46


 가게 내부...
안쪽으로 들어가면 Booth들이 쭈~욱 있는데, 넓은 dining area랑 나뉘어져있다.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1000 | 2012:01:15 14:05:55

 
벽에 걸린 모자들... Mexican deco?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1000 | 2012:01:15 14:06:06

 
큰 스피커들이 있는데, 가끔 공연도 하고 그런 듯...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1000 | 2012:01:15 14:06:34

 
늘 그렇듯, 나오는 칩과 살사. 솔직히 또띨라 칩은 완전 Stale해서, 그리고 salsa는 생각보다 blend해서 조금 실망이었다. 옆에있던 핫소스를 마구 뿌려먹음..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1000 | 2012:01:15 14:07:35

  
이날 문제의 Margarita...
일요일에 2-1이라서 시켰는데, 서버가 $1.50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너 top shelf로 바꿀래? 그래서 Okay했더니, 웬걸...  
엄청 큰 맥주잔에 나오는데, 이거 다 먹고 완전 취해서 집에 겨우옴.. 나중에 알고 보니 그건 2-1도 아니었고, 한잔에 $8.50씩 계산되어 계산서에 나왔다.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1000 | 2012:01:15 14:20:37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1000 | 2012:01:15 14:20:40
#43. Tacos Especiales - Four flour or corn tortillas with steak or pork (carnitas).

내가 주문한건 Pork. 정말 너무너무 tender and juicy 했다. 뚝뚝 떨어지는 육즙을 손에 묻히면서 먹음.  그리고 사이드로 나오는 beans and rice. 거의 완벽한 seasoning이었음.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1000 | 2012:01:15 14:20:46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1000 | 2012:01:15 14:20:51
# 54. T-Bone with Shrimp - Steak and shrimp with sauce on top. Served with tortillas, guacamole salad and sour cream.


위에 치즈도 뿌려주고 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보통 멕시칸 음식점 가면 남기고 오고 하는데, 마가리타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느라 접시 싸악~ 다 비우고 나왔다.

계산은 나올때 가게 입구에서 주인아줌마한테 하는데 터무니 없이 많은 값이 나와서 따지려다가,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서버가 갖다준 마가리타와 술기운 약간 오른 상태에서 싸우기 싫어서 그냥 계산하고 나왔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그냥 나온것도 있었다.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후기를 보니, 나같은 손님이 또 있었다. "If you don't specify you want the "99-cent margarita" they give you one and charge you $6 for it."  

멕시칸 음식점은 식재료가 대부분 너무 저렴한것들이라서 돈주고 사먹기는 아깝지만, 가끔 한번씩 가면 맛있게 잘 먹고오는것 같다. On the border같은 national chain보다 이런 Local restaurant가 요리는 더 잘하는 듯...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Jihyu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s Amigos  (0) 2012/01/22
Hot Yoga 1 year Anniversary, challenging poses  (0) 2012/01/18
TCBY  (0) 2012/01/14
새해 다짐,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작.  (1) 2012/01/10
다시 돌아온 맥과 함께 초심으로  (0) 2011/11/21
조금은 긴장을 풀고  (1) 2011/09/15
Posted by Jihyung

아침에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리면, 제일 먼저 하는게 알람 끄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핸드폰으로 이메일, 트위터 등등을 체크한다.
뭐 밤새 무슨 특별한 이멜이 오겠느냐만, 나름대로 나 혼자서 하는 잠 깨기 ^^

오늘 아침에 보통때는 받지 않는 특별한 이메일이 와 있었는데, 그건 바로

"Happy Anniversary from Hot Yoga Tallahassee"

작년이맘때 쯤 시작했던 것 같은데, 1주년이 오늘이었구나.... ㅎㅎㅎ
그때 groupon에 10class package가 반도 안되는 가격에 올라와서 동생이랑 둘이 try out해 본거였다. 한달안에 10개 쓰는거 였는데, 8개 정도 썼던 기억이 나네.

요가는 대학때 조금 했었는데, Tallahassee와서는 별로 못했던 것 같다. 굳이 돈을 내고 스튜디오를 찾아서 할 생각도 별로 없었고, 학교에서 하는 요가 수업은 정말 형편 없었기 때문에... (내용이 아니라, 수업 시간이랑 장소 면에서...)

처음에는 운동이 너무 많이 되어서 수업 끝나면 차타러 걸어가는 시간, 집에 운전하고 오는 시간에 정말 힘이 쭉~빠졌었는데, 요새는 개운하다 ^^

핫 요가를 처음 시작했던 지난 1~4월, Phase 1. Trial period가 되겠다. 3월 말에 혜니가 자기 한국 가기전에 몇번 더 하고 간다고 나보고도 열심히 하라고 package끊어줘서 몇번 갔었고, 

여름방학기간이었던 6월~ 8월이 Phase 2. Essay defense한다고 엉켜있던 내 마음을 정리하게 해 주었던 하루 한시간 반. 한여름이라 스튜디오 안과 밖의 온도차가 얼마 나지 않았지만, 핫요가전용 타월도 사고, 1개월 무제한 Pass를 산 학생중에 가장 많이 오는 기록을 세웠다. 

개강하고, 학회발표하고 취업준비하고 정신없는 나머지 소홀히 하다가
11월부터 지금이 Phase 3. 이제 1시간 반 수업 시간도 적응되고, 마침 새해 맞이 30 day hot yoga challenge에 signup 해버렸다. 30일동안 30번 요가 수업을 듣는건데, 2, 3일째 되는날 갑자기 심하게 감기가 걸려서 빼먹은거 말고 한번도 빠짐없이 잘 다니고 있다. 오늘이 바로 15일째 되는날. 반이나 지나왔으니, 마무리 잘 해야겠다.

이번달에 벼르고 있던 요가 매트도 새로 하나 장만하고, 사은품으로도 받고 세일제품도 사고 하면서 요가 타월도 몇개 더 장만하게 되었고, 요가에 더더욱 푹~ 빠져드는 듯 하다. 학교에서 수다떨다가 오피스메이트도 오기로 함. 

연초에 New year's resolution으로, 
hot yoga에 관한 다짐도 했었는데, 한번 리스트를 만들어봐야겠다.

올해안에 완성할 포즈들. Perfecting하는것도 좋지만, 조금씩 더 Challenging한 자세를 완성해 나가는것도 좋을것 같다. 

  • Baddha Utthita Parsvakonasana (Bound Side Angle Pose) -> 완성됨. 어느날 해 보니까 양쪽 다 된다 ^^

  • Dandayamana-Janushirasana(Standing Head to Knee) ->90% 완성된것 같다. 



  • Padangustasana(Toe Stand) ->3초 버티기 가능. 좀 더 늘여야 된다.

      



  • Parivrtta Ardha Chandrasana (Revolved Half Moon) ->요건 고개 돌리기 바로 직전까지 되니까 좀더 집중력을 높이면 할 수 있을 것 같음. 



일단 맘속에 담아두었던거 아쉬웠던거 4가지만 골라봤는데, 나머지 한개는 다 완성이 되면 찾을까 싶다. 꾸준히 하면 1년안에 완성하는건 시간 문제 일 듯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Jihyu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s Amigos  (0) 2012/01/22
Hot Yoga 1 year Anniversary, challenging poses  (0) 2012/01/18
TCBY  (0) 2012/01/14
새해 다짐,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작.  (1) 2012/01/10
다시 돌아온 맥과 함께 초심으로  (0) 2011/11/21
조금은 긴장을 풀고  (1) 2011/09/15
Posted by Jihyung

TCBY

Jihyung / 2012/01/14 22:39
어릴때 중학교 1학년때인가 처음 프로즌 요구르트가 한국에 들어왔던것 같다.
요새 엄청 유행인지, 최근 3-4년 사이에 요구르트 가게가 하나 둘 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아무리 새로운 가게가 생겨도 맛은 당연,



The country's best yogurt, "get cultured", TCBY!!!


프로즌 요구르트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질감을 유지하는 브랜드 인 것 같다. 
시중에 나와있는 프로즌 요구르트들은 요구르트를 얼린 질감이 한입 한입 너무 잘 느껴지고, 요구르트 특유의 떫은 맛이 나는데, TCBY는 보통 아이스크림과 견줄만 한 맛을 지니고 있음.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400 | 2012:01:14 20:15:51


학교 근처로 이사오고 나서, 집이랑 가까워져서, drive thru window로 
여름에는 가끔 요가 끝나고 집에 오며, 친구네 집에 초대 받았을때 가며 종종 이용하곤 했다. 책상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생긴 sweet craving때문에,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잠깐 마실 다녀왔다.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400 | 2012:01:14 20:16:03


어느날 보니, renovation 도 하고,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400 | 2012:01:14 20:16:09


손님들이 직접 담고, 토핑도 올리고 할 수 있게, 다른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처럼 내부 구조가 바뀌었다. 
핫 핑크색 긴의자, 노랑 파랑의자들... 아무래두 본사에서 브랜드 포지셔닝을 다시 한 듯.

가게에 들어갈때만 해도 거의 텅~비어있었는데...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400 | 2012:01:14 20:18:24


게다가 요새 발견한 쿠폰 app인, campus special에 buy 1 get 1 free coupon도 새로 올라옴. 
예전에는 학기 초면, 돈 모양처럼 생긴 쿠폰북을 교내에서 아르바이트 하는애들이 나눠주곤 했었는데, 요새는 아이폰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 

다들 아이폰 쿠폰을 가지고 온건지~ 갑자기 하나 둘 씩 손님들이 들어오더니 순식간에 꽉~차버림...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400 | 2012:01:14 20:20:45

조만간 "greek frozen yogurt"가 나온다고 하니,기대해 보겠음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Jihyu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s Amigos  (0) 2012/01/22
Hot Yoga 1 year Anniversary, challenging poses  (0) 2012/01/18
TCBY  (0) 2012/01/14
새해 다짐,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작.  (1) 2012/01/10
다시 돌아온 맥과 함께 초심으로  (0) 2011/11/21
조금은 긴장을 풀고  (1) 2011/09/15
Posted by Jihyung

닭날개 조림

Cook / 2012/01/14 21:28

분리된 닭 날개를 냉동되어있는 제품은 많이 사 먹지 않았는데, 
얼마전에 한봉지를 사서 집에서 튀겨먹는다고 겸사겸사 무쇠솥도 사고...
한아름 튀겨다가 양념발라 양념통닭 비슷 하게 먹기도 하고 그러다

남은걸 조려봤다.

기본 레시피는 이곳을 참고하였지만, 절대로 똑같이 따르지 않았음 ^^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125 | 2012:01:14 14:14:15

후추랑 생강술약간에 잠깐 재워둔 닭날개 조각을 사용했다. 

닭날개부위는 워낙 껍질에 지방이 많아서 뜨거운 팬에 겉에만 노릇노릇하게 지지다가 대충 겉이 구워졌을때, 
술:간장(저염) = 2:1의 비율로 넣어서 약한불로 끓여줬다. 닭날개 조각 12개정도 기준. 술은 미림을 반컵 정도 넣었는데, 미림이 달콤한 맛이 있으니, 단맛을 잘 조절해야한다.

닭고기는 필시 안쪽까지 완벽히 익혀먹어야 하기 때문에, 
은근한 불에 오래 조림. 굽기 전에 미리 칼집을 내긴 했지만, 항상 미심쩍다. 
마침 집에 있던 마른 고추도 손으로 부숴서 씨도 같이 넣어주고, 
간장이 어느정도 졸았을때, 물엿 두바퀴랑, 통마늘 투하~

이때 불을 조금 세게해서 소스를 끓이기 시작하면, 졸아지면서 윤기가 나기 시작하는데, 물엿이 사탕처럼 되기 직전까지 졸여주면된다. 
그러면 마늘도 어느정도 익고, 간이 속까지 잘 베어있게된다.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200 | 2012:01:14 14:14:31

마무리로 깨랑 파슬리 가루를 조금씩 뿌려줬는데, 마른 고추가 들어가서인지 매콤~하면서도 데리야끼 소스 같은 맛이 나는게 술안주로 적격이었다. 하지만, 알콜은 패스 ^^
같이 익힌 통마늘도 부숴지지 않게 적당하게 익어서 사이드로 맛있었음.

튀기지 않았지만, 맛있고, 냄비도 한개만 쓰면되고 간편하다.

이렇게 또 하나의 요리 완성!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C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날개 조림  (0) 2012/01/14
Oven baked breaded cod with peanut noodle salad  (0) 2012/01/10
Granola  (0) 2012/01/08
핑크공주가 남기고간 크리스마스 선물 + tartelette  (0) 2011/12/19
돼지족편  (1) 2011/12/19
tomato egg soup  (0) 2011/07/31
Posted by Jihyung
운동끝나고 집에와서 간단하게.
10~12분 정도면 닥 익어야 마땅한 생선을 간단히 먹으려 하다가,
웬걸. 10분을 구워도, 또 10분을 구워도 도무지 안익은 듯한. (지금 생각해보니 안익어 보.였.던것 같다) 
생선을 굽고 있다가 갑자기 급조하여 peanut noodle salad까지 만들게 되어버렸다.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640 | 2012:01:10 20:55:50



생선살 꺼내서 위에 마요네즈 약간 (혹은 달걀) 바르고, 빵가루를 (집에 있는 치즈와 허브가 들어간 italian bread crumble을 사용) 뿌린 후 오븐에 구우면 된다. 마요네즈를 바르거나 치즈를 빵가루에 섞는거 둘중 하나를 꼭 하는게 키 포인트. 빵가루의 치즈때문에 소금간은 따로 하지 않았다. 

Peanut noodle salad는 기다리는동안 집에 남아있는 링귀니 파스타 삶아서 급조.  인터넷 뒤지다가 이곳에 있는 레시피를 따와서 응용했다. 집에 있는 peanut butter가 crunch peanut butter라서 peanut은 따로 넣지 않고, chicken stock 대신에 파스타 삶은 물을 넣음. 다시 말하자면, 파스타를 삶다가 다 익으면 짜장면 하듯이 물을 조금 남기고 따라낸 다음에 peanut butter, 간장을 동량으로 넣고, 꿀/설탕 조금 넣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꿀/설탕은 안넣어도 될 듯. 그리고 핫소스 조금 뿌려줬다. 마늘도 조금 다져 넣고, 생강가루도 조금 뿌려줌.

집에 엄청나게 큰 peanut butter가 있기때문에 앞으로 자주 해먹을 듯 하다. 다음에는 닭가슴살 구워서 넣은다음에 파 송송 뿌려서 도시락으로 싸 가도 좋을 듯 하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C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날개 조림  (0) 2012/01/14
Oven baked breaded cod with peanut noodle salad  (0) 2012/01/10
Granola  (0) 2012/01/08
핑크공주가 남기고간 크리스마스 선물 + tartelette  (0) 2011/12/19
돼지족편  (1) 2011/12/19
tomato egg soup  (0) 2011/07/31
Posted by Jihyung
새해가 되기 며칠 전, 
올해의 다짐은 무엇으로 할까 생각하다가...
결정하게 된건,

1. 5새로운 도시 여행하기,  (철마다 한군데씩)

이미 한군데 여행을 마쳤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돌이켜보니 처음 가보는 도시는 아니었다. 일단, 철마다 한군데씩 돌아본다고 생각하고, 한번은 extra로 간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미국생활은 이제 올해들어 11년차로 들어섰는데, 별로 여행을 많이 해 보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 돌이켜 보면 항상 아쉬움이 있기 마련이지만, 싱글일때(^^)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는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2.5가지 요가 포즈 완성하기,

운동도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새 핫요가에 버닝중이라서... 혼자서 60 day hot yoga challenge같은걸 정해서 해볼까 했는데, 마침, 다니고 있는 요가 스튜디오에서 30 day hot yoga challenge가 생겼다. Signup 하고 30일동안 30번 하면 다음 수강료를 40% 깎아주는 식. 이제 첫주에 들어섰는데, 그동안 생각도 못했던 포즈가 완성되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우연하게 갖고싶어했던 요가매트가 할인행사를 하고있어서,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다. ^^

일단 challenge accepted! 했으니, 꾸준히 가고있는데, 문든, 난 internally motivated person인지, externally motivated person인지, 헷갈렸다. 여태껏 전자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그것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아직 5가지 포즈를 못 정해서, Bikram yoga pose를 정렬해보고, advanced option을 master할 수 있는 동작들을 골라봐야겠다. 너무 비현실적인 포즈를 정하면 안되니까... 이건 앞으로 곧 다시 포스팅하겠음.

3.일본어 공부하기,


아마 일본어 공부하기는 한국에 가면 시작하게 될 것 같고, 이유는 일본 여행을 위함이다. 일본어 공부해서 5가지 새로운 도시여행에 넣을 생각을 해보았다. 일본은 한국이랑 이웃나라인데, 영어도 너무 못하고, 일본어를 못하면 안된다고 해서 정했다. 


교수님이랑 미팅하고, 논문 정리 해 가면서, 논문에 쏟아붇는 시간을 조금 더 써야겠다고 느끼고, Medical School에서 하는 일을 다른 대학원생에게 넘기려고 생각을 굳히고 있었는데, 
마침,오늘 원래 일하던 교수님 옆방에 계시는 교수님이 같이 일하고 싶은 생각이 있냐는 제안을 하심. 뭐 별로 긴 프로젝트도 아니고, 당연이 좋은 저널에 기재 할 논문이고, 그동안 눈여겨 봤지만, 실제로 해 본적은 없는 Bayesian analysis를 하자고 해서 (이게 요즘 유행?인데, 나의 취약분야이긴 하다) 고민이다. 제안하신 교수님이 경제학공부하신 분이시고, 나의 편견을 뛰어넘는 경험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오늘 밤 집에 가서 생각좀 많이 해 봐야 할 듯 싶다. 

작년에도 같은 이유로 공대에서 하던 강의를 접고, 우리과에서 맡아 하던 수업도 접고, 수업 조교로 일했는데, 마침 예전에 일했던 교수님한테 연락이 와서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던 적이 있었다. 

안그래도 어제 밤 가계부 정리하다가 일을 그만 두면 지금 받고 있는 월급의 30% 가 떨어져 나가는 식이고, 그러면 씀씀이를 줄여야 하고 등등 생각이 많았는데,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서 계속 일을 할건지. 편할것 같지만 사실을 불편한 몇개월을 보낼건지. (아마 일을 그만두면 생활고에 힘들어할 것 같다. 갑자기 생활수준을 낮추는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힘들고 괴로운 일!)
쓰고보니 장점만 너무 많이 적었군...

정말 쉴 틈을 안주는 구나. :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Jihyu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t Yoga 1 year Anniversary, challenging poses  (0) 2012/01/18
TCBY  (0) 2012/01/14
새해 다짐,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작.  (1) 2012/01/10
다시 돌아온 맥과 함께 초심으로  (0) 2011/11/21
조금은 긴장을 풀고  (1) 2011/09/15
영화 Midnight in Paris  (0) 2011/08/30
Posted by Jihyung

Granola

Cook / 2012/01/08 10:22
얼마전부터 철분 섭취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cast iron skillet 도 사고 했지만,  늘 요리를 해 먹는건 조금 무리수가 있었다.
마침 Publix에서 oatmeal을 Buy one get one free 행사를 하길래, 가서 집어옴.
엄청난 양의 Granola가 만들어졌지만, 아직 한통도 못썼다. 앞으로 계~속 먹을 듯.

예전에 가족끼리 Smoky Mountain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산장을 하나 빌렸었다. 그 산장 주인아주머니가 옆집에 살면서 산장을 관리하는 식으로 계셨는데, 아침으로 먹으라며 Granola를 넣어주셨는데, 너무 chewy 하지도 않고, crunch한게 고소하고 맛있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로 비슷한 granola를 먹어본적이 없는데, 

이제야 찾은 듯 ^^

iPhone 4 | Normal program | 1/15sec | F/2.8 | ISO-250 | 2012:01:08 10:02:49

Food TV 에서 유명한 Alton Brown의 거의 300여명의 리뷰어가 극찬을 한 레시피를 약간 수정했다 ^^
  

Ingredients

  • 3 cups rolled oats
  • 1 cup slivered almonds
  • 1 cup cashews mixed nuts (chopped)
  • 3/4 cup shredded sweet coconut
  • 1/4 cup plus 2 tablespoons dark brown sugar
  • 1/4 cup plus 2 tablespoons maple syrup
  • 1/4 cup vegetable oil ground flax seed
  • 3/4 teaspoon salt
  • 1 cup raisins

Directions

Preheat oven to 250 degrees F.

In a large bowl, combine the oats, nuts, coconut, and brown sugar.

In a separate bowl, combine maple syrup, oil, and salt. Combine both mixtures and pour onto 2 sheet pans. Cook for 1 hour and 15 minutes, stirring every 15 minutes to achieve an even color.

Remove from oven and transfer into a large bowl. Add raisins and mix until evenly distributed.

 
코코넛을 넣어야 풍미도 생기고, 크런치한 맛도 나는 같다. 집에 있는 flax seed 어서 써야 해서 오일 대신에 넣고, 설탕을 빼버림. 레시피에 보면 건포도는 나중에 넣으랬는데, 같이 넣고 구워서 오동통해졌다.

간단한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요리?이다. 15분마다 시계 맞춰놓고 가서 저어줬다, 낮은 온도에서 은근한 불에 오래 굽는게 포인트인 ^^


maple syrup 너무 조금 들어가서 별로 특유한 향은 나지 않는데, 다음에는 그냥 넣어서 . 어떤 사람들은 조금더 뭉치면 좋겠다는데, 이건 그렇게 chewy한게 아니니. 꿀을 조금 넣으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그런데, greek yogurt 올려 먹으니 너무 thick해서 안섞이고 별루다. 다음부터는 그냥 싸구려 요구르트 사서 섞어 먹겠음. 한동안 아침에 이렇게 먹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C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날개 조림  (0) 2012/01/14
Oven baked breaded cod with peanut noodle salad  (0) 2012/01/10
Granola  (0) 2012/01/08
핑크공주가 남기고간 크리스마스 선물 + tartelette  (0) 2011/12/19
돼지족편  (1) 2011/12/19
tomato egg soup  (0) 2011/07/31
Posted by Jihyung
핑크공주는 룸메이트 별명이다.
키가 아마 한 5'정도 밖에 안되는것 같은데, 커피메이커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핑크에다가... 작고 귀여워서 붙여준 별명. 방청소도 거의 안하는 공주님이다. 가끔 한번에 확~ 몰아서 해버림. 

오늘 퇴근하고 집에 오니, 작은 선물과 함께 카드.
핑크공주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집에  떠나면서 남기고 간거다. 
학부때 갑자기 vera bradley가 휘몰이 쳐서 학교 서점에서도 작은 손지갑같은거 팔고 그랬는데, 난 너무 비싸서 그냥 $20 하는 키플링 사서 들고 다녔었는 기억이 남 ㅎㅎㅎ 한때 Paisley 에 꽂혀서 엄마 이불커버도 사다 드리고 ^^
암튼, 머그컵도 만드는줄을 몰랐는데, 반즈앤 노블이랑 같이 선물세트로 기획한 것 같다. 뚜껑도 있고 해서 차마실때 딱 일듯!


뚜껑달린 작은 머그컵. 
안그래도 얼그레이 티 한박스 사고, 뚜껑있는 머그 하나 구해볼까 했는데...
어떻게 딱 알아채고! ㅋㅋㅋ

저녁에 운동하고 출출하길래 내친김에 지난번에 호두파이 한개 굽고 남은 파이 크러스트 반죽을 잘라서, 작은 tartelette으로 승화시켰다. 집에 남아있던 goat cheese 와 fig jam을 넣음. 크래커랑 함께 환상의 와인안주인데... 
혼자 한병을 다 비울순 없고 해서 그냥 홍차랑 같이 먹음..

그냥 미니 머피틀에 계량컵으로 자른 파이 반죽 넣고 위에 한티스푼정도 잼이랑 치즈랑 얹어서 구웠다.
나중에 치즈가 조금 모자라서 집에 남아있던 gorgonzola cheese. (이건 세일할때 꼭 사두는데 또띨라에다 메드포 갈릭에서 팔던 갈릭피자 재현해 혼자 다 먹을수있다 히히) 로 대체하고, 아쉬워서 craisin을 올렸다. Gorgonzola cheese + craisin + walnut 은 환상의 궁합. 호두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뭐 할수없지~ 

EX-Z85 | Normal program | 1/30sec | F/3.1 | ISO-200 | 2011:12:19 23:37:44

얘네들은 작은 컵 모양으로 만들어서 넣었는데 오븐에서 자동으로 해체
 

EX-Z85 | Normal program | 1/13sec | F/3.1 | ISO-200 | 2011:12:19 23:37:49


미니머핀틀에 얌전히 앉아있는애들 ㅎㅎㅎ

EX-Z85 | Normal program | 1/13sec | F/3.1 | ISO-200 | 2011:12:19 23:39:18


이렇게 예쁘게 구워진 애들만 모아서 

EX-Z85 | Normal program | 1/50sec | F/3.1 | ISO-800 | 2011:12:19 23:41:01


컴터옆에 대령, 야식으로 ^^

이거 은근 맛있다 ^^ 나중에 무슨 모임같은거 있을때 가져가도 될 듯. 
 

어제 오랜만에 하루종일 티비보기를 했는데... 거의 한 1년 반만인 것 같다. 작년 여름에 티비 엄청 보다가, 케이블 끊고 그 다음부터는 티비랑 거의 담 쌓고 살았던거 같으니까.  그땐 푸드티비 보면 다들 식상하고, 전에 봤더 에피소드들도 너무 많고 했었는데, 어제 보니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있었다... 
엄청난 양의 요리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다시 막 부엌으로 가고싶어짐 ^^
next iron chef 랑 top chef 보면서 다시한번 놀래고... 또 나의 '취미'인 요리와, '취미'자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운동이나 열심히 하면서 이제 좀 제대로 된 음식들좀 먹어야지. 그동안 나의 taste buds들을 너무 혹사시킨것 같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C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Oven baked breaded cod with peanut noodle salad  (0) 2012/01/10
Granola  (0) 2012/01/08
핑크공주가 남기고간 크리스마스 선물 + tartelette  (0) 2011/12/19
돼지족편  (1) 2011/12/19
tomato egg soup  (0) 2011/07/31
파인애플 새우볶음밥과 인도식 카레  (2) 2011/07/23
Posted by Jihyung

돼지족편

Cook / 2011/12/19 22:53
자주 가는 요리 사이트 82쿡에 히트레시피 목록을 보다가 
우연히 만든거..
요 며칠 말도 안되게 얼굴이 건조해지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입주위가 갈라질 것 같은 현상이 생겼다 --;
마침 슈퍼에 들렀다가 보니 돼지 발을 팔고 있길래
미국 와서 거의 10년만에...

난생 처음으로 한번도 안먹어본 음식 조리 ^^
한벌씩 포장되어있는데, 반으로 갈라놔서 4쪽. 두팩을 샀다. 두개 합쳐서 $5 조금 넘었던 듯...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원래는 우족으로 만드는거고  궁중음식중 하나라고 한다. (아마 그래서 한번도 안먹어본건가? ㅋㅋ)
암튼, 한국에서느 소가 비싸니 돼지로도 하는 듯...
한번 끓는물이 대충 삶았는데, 불순물이 엄청나게 많이 많이 나왔다.
센불로 계속 끓임... 아마 다음에 한번 더 만든다면 압력솥에 찌는것도 나쁘지 않은 듯 싶다. 그리고, 잘라진거 말고 통째로 사는게 나을 듯 하다. 뼈가 잘리니까 부스러기 같은것도 많이 나오고 조금 번거로움..

어쨌든, 푹 삶아내서, 살만 발라 내고 약간 양념해서 냉장고에 넣고 굳힘.

 

간을 너무 대충했더니 싱거운 듯 싶어서, 양념한 초간장에 찍어먹었다.
된장이나 새우젓에 찍어먹는게 맞는것 같음.  
만드는 과정이 자꾸 생각나서 혼자 먹고 앉아있으려니 잘 안넘어 간다 --; 상추 사다가 쌈싸먹어야지 ㅋㅋ 

웬지 막걸리도 한잔 해야 할 것 같은뎅~ ㅎ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C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Granola  (0) 2012/01/08
핑크공주가 남기고간 크리스마스 선물 + tartelette  (0) 2011/12/19
돼지족편  (1) 2011/12/19
tomato egg soup  (0) 2011/07/31
파인애플 새우볶음밥과 인도식 카레  (2) 2011/07/23
스팸 주먹밥  (0) 2011/06/06
Posted by Jihyung

Siesta Key.

Travel / 2011/11/30 15:01
10년이 꽉 채워져 가는 미국 생활.
10번째 맞는 땡스기빙이다.
한 3번째 쯤에  black friday 라는 세일을 알게 되고,
5번째 쯤 되는 해부터는 텅빈 거리에 홀로 남아진 우리가 너무너무 싫어지기 시작. 
그 와중에 엄마가 방문하셔서 우리끼리 맛난거 해먹고 그랬던 기억도 나고...
미국에서는 땡스기빙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가 지나 새해까지 연휴로 여겨지는데, 가장 큰 명절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축제적인 분위기도 많이 나지만, 철저히 개인주의적 같은 사람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가족 중심적인 모습으로 바뀐다. 

올해는 다시 언제 올지 모르는 Florida에서 가장 예쁘다는 Siesta Key에 다녀왔다.

COOLPIX L22 | Normal program | 1/800sec | F/5.5 | ISO-80 | 2011:11:25 23:56:24


마침 날씨도 너무 잘 호응해 줘서 차가운 기운이 도는 바람이 불긴 했지만, 뜨거운 태양이 작렬해서 정오쯤에는 해변을 피해야 헸음.
 
COOLPIX L22 | Normal program | 1/800sec | F/6.4 | ISO-80 | 2011:11:25 23:56:44
 
동네 요가 스튜디오에서 도네이션을 받고 하는 요가 클래스. 파라솔 세우고 있는 아저씨 뒤로 요가매트 깔고 있는 군단이 보인다.
나도 진작 알았으면 차에서 요가매트를 꺼내오는거였는데~ 그러진 못하고 좀 아쉬웠음 ^^

COOLPIX L22 | Normal program | 1/800sec | F/5.5 | ISO-80 | 2011:11:25 23:57:47


 아무 생각없이 신고 간 톰스 헤링본. 태양이 작렬하는 플로리다 비치에 안어울리지만, 울로 되어있어서 따듯하다. ㅎㅎㅎ

올해는 정말 마음먹고 쇼핑하려고 했는데, 막상 살건 없고, 또 언제 어떻게 한국에 가게 될지, 애매한 것들이 많아서 어영부영 연휴가 지나가버렸다. 이제 내일이면 12월. 벌써 학기가 끝나간다니, 이번학기는 정말 빨리 너무 빨리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

요즘은 한푼두분 모으는데 모으는 돈에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하고싶은거 다 하고 여행도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즐기면서 살아야겠다. 어차피 얼마 되지도 않은것들, 낭비는 하지말아야겠지만, 푼돈에 연연해 하면서 살지말자. - 그래도 커피 한잔 사 마시는 돈이 아까운건 어쩔수 없나보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esta Key.  (0) 2011/11/30
Escape to St.Augustine on Veteran's day 2011  (0) 2011/11/21
Jax symphony  (0) 2011/02/27
Revisited: Tampa, FL  (0) 2010/06/08
Posted by Jihyung